신동이 결혼설과 관련해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동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언론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동이 ‘강심장’에서 '다음주에 상견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상견례를 갖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동 소속사 측은 이어 “'상견례'라는 의미도 확대 해석됐다. 신동이 결혼을 전제로 한 정식교제를 허락받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한 것을 상견례로 표현해 오해를 산 것 같다.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하는 자리를 함께 준비한 것 뿐”이라며 “당장 결혼을 하겠단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이 여자친구에게 '결혼해줘'라고 프로포즈 한 것 역시 앞으로 하고 싶다는 의미였지 지금 바로 식을 올리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슈퍼주니어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은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양가 부모님께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솔직히 다음 주에 상견례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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