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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지역검색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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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지역검색 서비스 강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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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15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 검색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웹(m.naver.com)에 접속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설정할 수 있어 검색 결과 중 지역과 관련된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소 검색 결과를 거리 순으로 보거나 정확도 순으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검색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가령 모르는 동네에서 급히 약국을 찾아야 할 때에도 모바일 네이버 메인페이지에서 현재 위치를 지정한 뒤 '약국'을 입력하면 주변의 약국정보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며 곧바로 지도 보기로 확인하거나 전화번호 버튼을 클릭해 통화를 할 수 있다.

현재 위치부터 목적지까지의 실시간 교통 정보와 빠른 길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길찾기는 물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까지 제공해 이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KT의 쿡(QOOK) 콜링크 기능도 도입했다. 쿡 콜링크란 이용자가 검색한 업체에 전화를 걸 때 자신의 스마트폰(또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무료통화 버튼을 누르면 KT에서 업체와 이용자에게 동시에 전화를 걸어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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