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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파울, 차기 러시아 대통령 예언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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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파울, 차기 러시아 대통령 예언 '누가 될까?'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1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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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승팀을 맞춰 화제를 모은 문어 ‘파울’이 이번에는 차기 러시아 대통령을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자사 기자가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에 있는 파울에게 다가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이름이 적힌 종이 2장을 내밀자 촉수로 한쪽을 가리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파울의 예언을 2012년 대선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형식상 국가원수인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실세 총리인 푸틴 중 누가 차기 대선에 출마해 승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중국에서는 파울을 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는 관광상품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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