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강호동이 이번 주 내로 소속사 디초콜릿E&TF와 결별절차를 밟는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재석 강호동 등은 이번 주 내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내용증명을 발송할 계획이다.
결별 절차를 밟기 위해 강호동과 연예계 데뷔 이후 줄곧 함께 해 온 친구 겸 매니저인 박모 씨도 지난 주 이사직에서 사퇴할 뜻을 회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디초콜릿은 지난 5월 말 채권단으로부터 80억 원 가압류 처분을 받아 최근 두 달째 소속 연예인들에게 방송 및 광고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디초콜릿 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긴급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초콜릿은 유재석 강호동 이외에도 고현정 김용만 김태현 강수정 등이 소속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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