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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파스는 '물집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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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파스는 '물집 파스'?
  • 이준호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1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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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어깨에 근육통이 있어 대화제약의 '플록펜'이라는 파스를 붙이게 되었다. 오후 2시경 붙였고, 그날 저녁 10시경 파스를 떼어냈다.

    그런데 파스 붙였던 어깨는 화상을 입은 듯 피부가 화끈거렸고, 군데군데 상처가 나있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파스를 붙이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파스로 인해 화상이나 상처를 입은 적은 없었다.

    다음날 대화제약 고객센터에 항의하자 상담원은 별일 아니니 약이나 바르라는 반응이였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었다.

    지금은 약을 바르고 있어 상처는 아물어 가고 있지만 두번 다시 대화제약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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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대화제약 이석주 상담원은 "고객께는 '연고(치료제)를 보내드릴 수 있으며, 치료비 영수증을 보내주면 치료비를 지불하겠다. 사람마다 피부의 특성이 달라 제품에 이상반응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사용 설명서에 주의사항을 적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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