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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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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5%p 인상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7.20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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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최기의)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적금금리를 최대 연 0.50% 포인트를 인상해 21일부터 적용한다.

또한 정기예금은 최대 연 0.2% 포인트를 인상해 23일부터 적용한다.

예·적금 상품별 금리 인상 내용을 보면 인터넷 전용상품인 ‘e–파워정기예금'금리는 기간별로 연0.1 ~ 0.2% 포인트 인상했다. 3개월이상 ~ 6개월미만은 연 2.3%에서 연 2.40%로 0.1%포인트를, 6개월이상 ~ 1년미만은 연 2.8%에서 연 3%로 0.2%포인트, 1년제는 3.3%에서 연 3.5%로 0.2% 포인트 인상했다.

‘허브정기예금’은 0.2%포인트 인상해 데이지형,가입금액 3천만원기준으로 1년제는 연 3.1%에서 연 3.3%, 2년제는 연 3.2%에서 연 3.40%, 3년제는 연 3.3%에서 연 3.5%가 적용된다.

적금 금리는 연0.2 ~ 0.5% 포인트 인상했다.

‘KB행복맘 적금'의 기본금리는 1년 ~ 2년미만은 0.4% 포인트 인상한 연 3.2%로, 2년 ~ 3년미만과 3년 이상은 0.5% 포인트 인상해 각각 연3.6%, 연3.8%를 적용한다. 이 상품의 우대금리 연 1.1% 포인트를 모두 받게 되면 최고 연4.9%를 적용 받는다.

'KB영화사랑적금'의 기본금리는 1년 ~ 2년미만은 0.2% 포인트 인상한 연3.2%를, 2년 ~ 3년미만과 3년이상은 0.3% 포인트 인상해 각각 연3.6%, 연4%를 적용한다. 이 상품의 우대금리 연1%포인트를 적용 받을 시 최고 연5%가 된다.

‘직장인우대적금’의 기본금리는 1년제는 0.2%포인트 인상한 연3.6%로, 2년제와 3년제는 0.5%포인트 인상해 각각 연4.2%, 연4.4%를 적용 받는다. 이 상품의 우대이율 연0.3%포인트를 받을 경우 최고 연4.7%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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