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H마트에서 판매한 미국산 체리에서는 농약 성분인 펜프로파스린(Fenpropathrin)’이 국내 잔류농약 기준치인 0.5ppm을 약 4배 초과한 1.98ppm 검출됐다. H백화점이 판매한 미국산 체리에서도 펜프로파스린이 0.6ppm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급격히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체리 등의 수입 과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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