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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과도한 선수장사 "황재균 다음은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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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과도한 선수장사 "황재균 다음은 강정호?"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0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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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3루수 황재균의 트레이드가 구설수에 올랐다.

롯데는 20일 투수 김수화와 내야수 김민성을 주고 히어로즈의 3루수 황재균을 받는 2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상대적으로 3루수 자리가 불안했던 롯데는 황재균이란 든든한 카드를 얻었다. 이로써 기존 3루수 이대호를 1루에 복귀시켜 타격에 매진할 수 있게 만들어 여러모로 득이 되는 트레이드였다는 평이다.

반면 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이사는 야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이장석 대표이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황재균, 강정호, 강윤구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트레이드 카드”라고 밝힌 바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트레이드시장에 내놓지 않을 거라던 황재균을 내놓은 것.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은 강정호 차례가 아니냐”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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