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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심야 영업' 약국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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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심야 영업' 약국 생긴다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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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시민이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심야약국 14곳과 심야의약품취급소 4곳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약국에서는 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조제와 일반의약품ㆍ의약외품 구입이 가능하고, 심야의약품취급소에서는 응급시 필요한 소화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외용약, 기타 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심야약국은 오전 6시까지 영업하는 '레드마크'와 오전 2시까지 문을 여는 '블루마크'로 나뉜다.

동대문구 용두동 백화점약국과 강남구 논현동 건강한세상 행복한약국, 강남오렌지약국, 온누리제일그랜드약국은 24시간 영업하고, 마포구 공덕동 푸른약국, 은평구 제이팜약국 등은 오전 6시까지 문을 연다. 심야의약품취급소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약사회와 서대문구 홍제3동 서대문구약사회 등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한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치안센터도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응급약품을 판다.

심야약국을 찾으려면 120 다산콜센터나 1339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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