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의 ‘다이어트킹’ 2기 멤버로 투입된 조성모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우울증에 시달렸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폭식과 폭음을 해 40kg이 쪘다. 두달 동안 운동도 안하고 지난 해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해 꼴찌를 했고 이후 수영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도 우울증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번 '다이어트킹'을 통해 우울증도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살이 빠진다면 더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도 이렇게 성공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올 초 방송된 ‘다이어트킹’ 1기는 100일 동안 숀리를 다이어트강사로 진행해 모든 도전자가 성공을 거둔 바 있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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