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지난 2008년 강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를 두고 “유부남의 입장에서 군살 하나없이 날씬한 몸매에 애도 없는 처녀인 박근혜에 대해 섹시하다는 표현만큼 적당한 말을 찾기 어렵다”고 했던 발언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성희롱 파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파문’이 일파만파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강용석 의원은 21일 동료 의원인 나경원-전현희 의원을 두고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가중시킨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전해들은 한 누리꾼은 “최근 나경원-전현희 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은 박근혜 대표가 당했던 것에 비하면 오히려 약과”라는 의견을 제기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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