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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전현희-나경원 성희롱 ‘불똥’ 튀나..임두성, 공성진 등 당원권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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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전현희-나경원 성희롱 ‘불똥’ 튀나..임두성, 공성진 등 당원권 정지
  • 정기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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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전현희, 나경원 성희롱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불똥이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임두성, 공성진 등 다른 의원들에게까지 튀어 벌써부터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1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임두성 의원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재판중인 공성진·현경병·박진 의원 등 4명에 대해 최종심 확정시까지 당원권 정지를 결정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 사건은 그동안 한나라당이 강력히 엄단해온 부정부패 사안으로 깨끗한 정치문화를 지향하는 당의 쇄신 이미지를 크게 훼손했다"며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여대생 성희롱 사건으로 제명된 강용석 의원은 전날 윤리위의 결정에 재심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파장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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