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최기의)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15년까지 총 3천600여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동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대구그린파는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과 롯데건설(사장 박창규), 대성홀딩스(회장 김영훈), 비에이치아이(부회장 이근흥) 등 4개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주주간 협약에 따른 별도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설계에 착수했다.
외환은행은 국민은행과 함께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NG 열병합 발전시설 및 관련시설 전반에 관한 자금관리와 시설의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와 경영전반에 걸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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