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복근’으로 유명한 개그맨 윤석주가 다음달 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인 박경민 씨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을 준비중이며 대학 강단에서 사회복지학을 강의중이다.
두 사람은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작년 10월 처음 만나 편한 느낌으로 만남을 지속해왔다. 윤석주는 박 씨의 따뜻한 마음에 프로포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윤석주는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 여러 개그프로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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