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의 예비신부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가 가수 현숙의 조카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미와 포토제닉상 등 2관왕을 차지한 김유미는 당시 수상소감에서 “전보다 더 당당하게 고모 현숙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현숙은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김유미에게 “미스코리아 출전이 아나운서에 도전할 때 어떠한 영행을 끼칠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김유미는 “아나운서 꿈을 위해 한 발짝 앞으로 나갔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유미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최희섭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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