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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민효린 '걸파이브' 대신 '써니'..대체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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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민효린 '걸파이브' 대신 '써니'..대체 무슨일이?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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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민희 기자] '걸파이브'에 출연하려던 남보라가 돌연 하차를 선언하자,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던 한예린이 반사이익(수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남보라와 민효린이 '써니'를 선택한 배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파이브'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던 민효린과 남보라가 '써니'를 선택했다. 남보라는 오는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 '써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중년이 돼 다시 만난 80년대 여고생 7공주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는 가수 겸 탤런트 민효린(24)도 캐스팅됐다. 민효린은 과거 ‘7공주’의 멤버로 학습지 모델 출신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를 연기한다. 특히 이 영화는 40대 중년이 된 여성들이 고교시절 7공주 친구들을 찾아 나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러나 앞서 남보라와 민효린은 '걸파이브'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걸파이브'는 천방지축 다섯명의 불량소녀들이 5인조 걸그룹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남보라 한예린 고주연 등이 걸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녀 역에 캐스팅됐었다. 그러나 7월 크랭크인과 동시에 남보라가 하차를 결정,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영화 촬영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한예린 고주연 등의 비중이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예린은 중학교 재학시절이던 2008년 동급생 폭행사건으로, 지난해에는 흡연 사실 등이 공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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