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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구마준 실존인물 누구? 릴레이 키스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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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구마준 실존인물 누구? 릴레이 키스신 '화제'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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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인기를 끌면서 주인공 김탁구와 구마준(가명 서태조)이 실존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탁구(윤시윤)-신유경(유진)-구마준(주원) '삼각관계'가 본격화하면서 실화 여부가 주목된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실존인물이 있는지 관심이 모아졌다. 일각에서는 파리바게뜨 사장이 드라마 속 인물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자아냈다. 제작진은 70~80년대 우리나라 제빵업계를 키운 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라고 잘라 말했다.

시청률 30%대를 훌쩍 넘기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비운의 남자, 구마준 역을 맡고 있는 주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구마준은 신유경과 키스신을 펼쳤다. 앞서 김탁구는 신유경과 2년간 헤어져 있기 아쉬워 애절한 키스신을 했다.

특히 구마준은 슬픈 악역으로 여심을 울리고 있다. 구마준은 '서태조'라는 가명으로 그와 똑 같은 환경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려고 한다. 일본 유학을 도중에 그만두고서 전설의 팔봉빵집에 자진해서 들어간 것이나 본명 대신 가명으로 인정받으려 한다. 구마준(서태조)는 아버지(전광렬)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반면 김탁구는 어머니 미순(전미선 분)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밑바닥 인생에서 출발했다.

한편 서인숙(전인화 분)은 둘째마님 앞으로 되어 있는 편지로 크게 혼란스러워 한다. 게다가 예상치 못하게 유경과 대면하면서 분노한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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