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윌리를 찾아라’ 대신 ‘고양이를 찾아라’ 사진이 재미있는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이 올린 황폐한 자갈밭 속에 숨어있는 고양이 찾기 사진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것.

23일 인터넷 매체 부즈피드닷컴 등에는 한 해외 누리꾼이 올린 ‘이 사진 속에 고양이 있다’는 사진이 공개된 지 13시간만에 9천여명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답은 사진 중심부를 보면 앉아 있는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보지 못한 누리꾼들은 엉뚱한 곳에 고양이가 있다고 단정을 내리고 마음대로 표시한 사진을 올리며 자위하거나, ‘포기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반면 고양이를 찾아낸 누리꾼들은 “찾아보니 의외로 쉬운 데 있다” “아까부터 계속 봤는데 눈이 아플 정도가 되니 답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부즈피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