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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그룹에 있을 때 가장 빛나" 후배들에게 뼈 있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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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그룹에 있을 때 가장 빛나" 후배들에게 뼈 있는 조언
  • 윤주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4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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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간미연이 후배 아이돌들을 향해 뼈있는 충고를 했다.

최근 '미쳐가'로 컴백한 간미연은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 1학년1반'(이하 '스타골든벨')에 출연, "그룹에 있을 때는 욕심도 생기고 혼자 나가서도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룹일 때 자신이 가장 빛나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룹을 나오게 되면 인기도 말짱 도루묵이다"고 조언했다.

또 간미연은 "해체해서 괜히 팀에서 나오지 말고 팀을 계속 이어가는 게 가수로서 오래 인기를 얻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간미연 외에도 황혜영 엠블랙 이준 승호 천둥, 포미닛 현아와 배우 심형탁 개그맨 한민관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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