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민재 기자] 가수 보아(BoA)가 5년만에 내놓은 '게임'의 뮤직비디오(뮤비)가 25일 자정 선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류스타 보아의 새 뮤직비디오!" "역시 보아! 귀환을 기다렸다" "보아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같다"는 반응과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 "설마 '게임'이 타이틀곡은 아니겠죠?" "폭발적인 무언가를 기대했는데...김이 빠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보아는 5년만에 국내 컴백에 앞서 '게임' 뮤비를 선공개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보아는 "올해 들어 일본에서 앨범을 내고 한국에서 5년 만에 발표하는 6집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보아는 최근 슈퍼주니어(한경, 강인, 이특, 은혁, 신동, 예성, 기범, 성민, 희철, 동해, 시원, 려욱, 동해) 희철과 찍은 '성질남매' 사진에 대해 "(희철 오빠) 확인을 받고 사진을 올린다"면서 "'이 사진으로 올릴건데 문구는 이렇게 가면 어떨까?'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보아는 "희철과 친하냐"는 질문에 대해 "친한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유독 희철오빠는 티 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보아는 25일 0시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옥션, 네이트 등에 '게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규 6집 앨범은 오는 8월 5일 전격 발매된다.(사진='게임'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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