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로즈장 "사라브라이트만 제치고 1위" 화제
상태바
로즈장 "사라브라이트만 제치고 1위" 화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팝페라 가수 로즈장이 사라 브라이트만을 이기고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 사실은 25일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이 합창곡으로 사라브라이트만의 '미션' 주제곡 '넬라 판타지아'를 선정한 이후 네티즌에 의해 알려졌다.

로즈장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셀린 디온을 제치고 클래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2세인 로즈장은 다음클래식차트에서 한 곡을 노래로 차트 1위를 지키며 ‘월드 디바’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미국에서 태어나 4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얼굴을 알린 로즈장의 명성은 사실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호평을 얻기 어렵다고 소문난 ‘메모리(Momory)'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풀어낸 것. 이에 따라 사라 브라이트만과 같은 세계적인 디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로즈장은 지난 5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었다.

한편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에서는 멤버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정진, 윤형빈, 이윤석, 김성민과 함께 23명의 합창단을 뽑아 오는 9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합창단은 사라브라이트만이 부른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선택했다. 합창단은 조은설, 조용훈, 신보경, 박슬기, 임종현, 정경미, 서재혁, 이솔, 유준성, 서두원, 임수지, 김여희, 한수영, 이아시, 최성원, 박은영, 신보라, 선우, 손안나, 배다해, 고종석, 정진우, 서인국이 선정됐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