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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대한민국 대표미인 등극 "훌륭한 외교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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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대한민국 대표미인 등극 "훌륭한 외교관 되겠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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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서울 선 출신이자 탤런트 정한영씨의 딸 정소라가 영예의 진을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라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경쟁자 55명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대표미인으로 등극했다. 이날 정소라는 진으로 호명된 후 "너무 영광스럽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예계로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 대학에 다시 가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소라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미스코리아가 되면 으례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데 소신있고 당찬 모습이 아름답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소라에 이어 선에는 장윤진(서울 선), 김혜영(경북 진)이 호명됐고 미에는 고현영(부산 진) 이귀주(전북 진) 하현정(서울 미) 안다혜(충북 선)가 선발됐다.

이밖에도 우정상 : 김문정(일본 진) 이유정(제주 진), 매너상 김수현(경남 미), 포토제닉상 : 장윤진(서울 선), 해외동포상 : 장지아(애틀란타 진), 네티즌인기상 : 유리나(경북 미), ☆탤런트상 : 홍나리(대구 미)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로는 '만능 입담꾼' 김수로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이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그룹 슈퍼주니어(한경, 강인, 이특, 은혁, 신동, 예성, 기범, 성민, 희철,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애프터스쿨(After School/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 리지), JK김동욱, 진보라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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