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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별난 사조직 '육식파' '재떨이파'..그들만의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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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별난 사조직 '육식파' '재떨이파'..그들만의 은밀한 비밀~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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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이색 연예계 사조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연예특급'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계의 사조직이 공개됐다. 이날 이한위 조재현 배수빈은 등산을 좋아해 '텅빈 산악회'을 멤버이며 안선영 하리수 김나영은 고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며 '육식파'를 조직했다.

장동건이 이끌고 있는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는 김승우 공형진 현빈 등이 활동 중이며 유재석의 이끄는는 '조동아리'는 김용만 지석진 등이 수다스런(?)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름에 J라는 이니셜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정준호 신현준 탁재훈이 만나 회사를 직접 만들고 영화도 찍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정우성 이정재 등은 함께 식사 여행 등을 하는 친목단체를 조직했다. 타블로 강혜정도 친목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돌 가수들도 '견과류'는 소녀시대 2AM 2PM 등 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소속돼 땅콩 호두 등 독특한 별명으로 뭉쳤다. '재떨이 파'는 슈퍼주니어 은혁을 중심으로 동방신기, 쥬얼리S, 2AM 등이 소속돼 있다. '따사모'는 친목을 넘어 연예계 최고의 봉사조직으로 발전했다.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연예특급'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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