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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강모 삼청교육대 고초 "반드시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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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강모 삼청교육대 고초 "반드시 복수한다!"
  • 정기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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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자이언트’에서 이강모가 조민우의 모함에 빠져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

지난 26일 21회 방송에서 조민우(주상욱 분)는 이강모(이범수 분)를 삼청교육대에 보내라고 아버지 조필연(정보석 분)에게 부탁했다. 황정연(박진희 분)이 이강모를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죽는 것이라 생각한 것.

결국 영문도 모른 채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강모는 “이곳에 왜 왔냐”란 질문에 “사랑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말해 교관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한다.

특히 삼청교육대에서 강모는 시도 때도 없이 교관들의 매를 맞으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했다.

하지만 강모는 이를 악 물었다. 강모는 “네놈들이 나한테 준 이 고통 피하지 않고 다 받아주겠다. 절대 잊지 않고 백배 천배로 돌려주겠다”라고 복수를 다졌다.

한편 이성모(박상민 분)는 조필연(정보석 분)에게 삼청교육대에 있는 강모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권이 통용돼지 않는 삼청교육대의 모습에 놀랍다” “말로만 듣던 삼청교육대가 저런 곳이구나”라는 등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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