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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살충제 영유아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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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살충제 영유아 안전사고 주의"
  • 유재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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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살충제 사용이 늘면서 영유아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살충제 피해 사례 131건을 분석한 결과 바퀴벌레 및 개미 유인살충제로 인한 피해가 33.6%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전자 모기향(27.5%), 분무식 살충제(24.4%) 순이었다.

피해자 연령대별로는 영유아(0~6세)가 안전사고의 59.5%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피해 유형으로는 삼킴 등에 의한 중독이 55.7%로 가장 많았으며, 살충제 폭발 등에 의한 화상(13.0%)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어린 아이가 살충제 등을 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정 내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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