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3천500만 달러를 투자, 선양시 EU개발구에 건립한 선양 POSCO-CLPC는 포스코의 중국 내 16번째 철강 가공센터로, 연간 17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내 자동차 강판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선양 POSCO-CLPC 완공을 계기로 점유율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제너럴 모터스(GM), BMW, 폴크스바겐, 창춘 이치(一氣)자동차 등 자동차 공장이 밀집된 중국 동북지역의 자동차 강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선양 공장 건립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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