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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의 '휴 경영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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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의 '휴 경영론' 눈길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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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휴(休) 경영론’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위르띠제 사장은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성장을 위한 다짐과 결단은 잠시 미뤄두고 올여름 휴가 기간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며 "그간 바쁘게 보냈던 스트레스를 다 비우고 활력과 즐거움으로 재충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위르띠제 사장의 `휴 경영'은 상반기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충전을 통해 이런 기류를 하반기에도 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르노삼성차는 여름휴가를 맞아 직원들에게 나흘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50만원을 지급했고, 전국 관광명소에서 휴양시설과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 등을 운영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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