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스위스의 ‘NZZ 온라인’은 가나의 수비수 아이작 보르사(22, 호펜하임)의 친동생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삭 보르사의 친동생인 조슈아 보르사(19)는 2주 전 가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한 파티에서 음료를 마신 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하지만 문제는 부검 결과 독극물에 의한 암살로 드러났다는 것. 가나 현지 경찰은 조슈아 보르샤와 닮은 아이작 보르사를 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삭 보르사의 암살 의도는 가나의 첫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이 암살하려는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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