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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표팀 '보르사' 암살 시도 의혹..'준결승 진출 실패'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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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표팀 '보르사' 암살 시도 의혹..'준결승 진출 실패'가 원인?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28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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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가나의 이삭 보르사의 친동생이 숨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를 놓고 이삭 보르사에 대한 숨겨진 암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스위스의 ‘NZZ 온라인’은 가나의 수비수 아이작 보르사(22, 호펜하임)의 친동생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삭 보르사의 친동생인 조슈아 보르사(19)는 2주 전 가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한 파티에서 음료를 마신 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하지만 문제는 부검 결과 독극물에 의한 암살로 드러났다는 것. 가나 현지 경찰은 조슈아 보르샤와 닮은 아이작 보르사를 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삭 보르사의 암살 의도는 가나의 첫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이 암살하려는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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