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최종원(60)이 7.28 재보궐선거에 당선되면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원은 29일 CBS '이종훈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선소감을 밝히면서 "(유 장관과) 마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최종원은 유 장관의 문화정책을 계속 비판해 왔다.
최종원은 또 유 장관과 관련 "개인적 울분도 있지만 정말로 같이 지냈던 동료로서 그 애석함은 말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원은 지난 28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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