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카를로스 테베스(26.아르헨티나)가 미모의 여가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더 선'지는 최근 테베스가 아르헨티나의 미녀가수 브렌다 아니스카(18)와 데이트중이라고 보도했다.
브렌다는 영국의 유명 TV드라마 '어글리 베티(Ugly Betty)'의 아르헨티나판에 '미운 오리새끼'란 의미의 파티토 페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매체는 테베스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과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후아르헨티나의 안데스 산맥 스키 휴양지인 바릴로셰에서 브렌다와 로맨틱한 휴가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테베스는 오랜 열애 끝에 결혼한 바네사 만실로와의 사이에 두아이가 있으나 치어리더와의 밀회가 들통나 최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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