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스포츠카 ‘깜깜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언급하며 “검은색이어서 깜깜이라고 부르는데 좀 고가의 스포츠카다. 4년 전 처음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로 큰 맘 먹고 구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스포츠카면 속도 좀 내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하늘은 “겁이 많아서 130km 이상은 밟아본 적이 없다. 아주 가끔씩 나 홀로 드라이브를 갈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 매니저는 “실제 김하늘의 스포츠카 주행거리는 고작 3300km”라며 “출퇴근용 승용차의 경우 적어도 1년에 1만km 이상을 뛰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몰고 다니지 않는 셈”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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