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민재 기자] 양해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로포즈했던 김경진이 글래머 얼짱미녀 강예빈의 뽀얀 피부를 쓰다듬었다. 그런데 이번 스파데이트에 함께한 강예빈은 한때 입만 열면 구설수에 오르는 등 악플러들의 주요 타깃이었다.
김경진은 최근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내 입술은 새거”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얼굴만 봐도 웃긴 김경진은 글래머 미녀스타 강예빈에게 스파데이트를 하던 중 직접 마사지를 하며 "여자의 맨살을 처음 만져본다"고 어쩔줄 몰라했다.
30일 전파를 타는 티비엔(tvN) ‘ENEWS WEEKLY-리얼리’에서 김경진은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스파를 선택하는 등 강예빈에게 잘보이려고 애쓴다.
알고 보니 황금비율의 명품몸매를 가진 강예빈은 얼짱 출신으로 과거 입을 열었다 하면 악플이 무성해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강예빈은 올해 초 SBS 플러스 SBS E!TV 국내 최초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서도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를 지목하며 "내가 더 청순글래머"라고 자신했다. 애프터스쿨은 주연(보컬), 베카(랩), 가희(리더, 보컬), 정아(메인보컬), 유이(보컬), 나나(보컬), 레이나(메인보컬), 리지가 활동중이다.
유이는 같은 골프 소재 드라마 '버디버디' 주인공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유이와 비교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강예빈은 "서로 이미지가 다르지만 유이보다는 내가 좀 더 청순글래머"라고 답했다.
한편 '이글이글'은 국내 최초 골프 소재 시트콤으로서 골프장에 레슨선생으로 취직한 세미프로골퍼 김동희가 골프장 식구들과 함께 지내며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다.(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