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재준 기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간절히 바래온 소원을 깜짝 공개했다. 사실 '우리결혼했어요(우결)' 출연 당시에도 유이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않아 가상남편 박재정이 아쉬워 했었다.
'버디버디' 촬영에 한창인 유이는 3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비키니를 입고 싶다고 소원을 공개했다. 한 워터파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이와 가희는 이날 방송에서 비키니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에게 "수영장을 보니 옛날 생각나지 않냐"고 물었고, 유이는 "선수생활 때는 워터파크에 와도 선수 수영복을 입고 왔었다. 그래서 비키니를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가희는 "예쁜 비키니를 보면 사 놓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못 입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는 섹시가수 이효리가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가 지난 7월15일부터 21일까지 회원 730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비키니 몸매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효리에 이어 청순글래머 신세경, 깜찍글래머 신민아, 명품복근 가희, 수퍼모델 장윤주 등이 뽑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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