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최근 전국의 17세이상 남녀 소비자 1038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위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많이 브랜드는 루이뷔통이 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찌(39%), 프라다(28%), 샤넬(26%), 나이키(23%), 버버리(21%), 레스포삭(15%), 폴로(12%), 아디다스(9%), 리바이스(9%) 등이 짝퉁 10대 품목에 들었다.
위조 브랜드 구매 품목은 가방과 지갑이 5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의류 시계 신발 등이었다.
짝퉁브랜드를 구매하는 곳은 동대문ㆍ남대문 시장(26.2%)과 인터넷쇼핑몰(23.1%)이 엇비슷했다. 길거리나 도심의 지하상가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중 짝퉁을 구매해 본 소비자는 48.8%로 절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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