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은 내달 1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아이스하키 김완주 감독과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유진은 지난 7월 KBS2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아이스하키 감독인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사랑한다. 이제 결혼하자”고 공개프로포즈를 한바 있다. 한편 이유진은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 신부로서의 행복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사회는 박수홍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늦은 나인거 같은데..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다”, “아이스하키 나도 하고 싶었는데..멋진 운동이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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