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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정말 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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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정말 징해요
  • 허웅 소비자 doongsuni@csnews.co.kr
  • 승인 2007.03.22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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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지난해 7월경 'LG파워콤' 영업소에서 "고객님, 현재 쓰시는 인터넷 있나요?"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로통신을 쓰고 있는데요"라고 대답하자 "위약금을 내드리고 상품권에 핸드폰까지 드릴테니 한 번 써보세요"라고 하더라고요.

듣고보니 손해 볼 게 없어서 "지금은 운전중이니 내일 다시 전화주세요"라며 끊었습니다. 다음 날, 영업소측은 요금이 얼마인지 알려주고 상품권 10만원어치와 핸드폰도 준다고 했구요.

좋게 얘기가 끝났고 지난 8월 3일 기사님은 인터넷선을 설치하고 가셨습니다. 한 달뒤, 하나로통신과 LG파워콤 양쪽 다 9월요금이 통장에서 인출됐더라고요.

'잘못됐구나'싶은 생각에 "약속도 안 지키고 요금도 두 군데서 인출되니 끊어주세요. 사용 안 할거니까 정지해달라구요"라며 업체측에 따지기도 하고 사정도 했습니다.

그 말에 'LG파워콤' 영업소측은 "상품권 드릴테니 이용해주세요"라며 자꾸 권유하고 나는 나대로 "약속도 지키지 않아서 싫고요. 무조건 설치만하면 된다는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미납금을 내라며 전화가 왔고 2월이 되서야 해지시켜 주더군요. 미납금 8만원 정도를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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