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멋진 속주와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김세황은 가수 옥주현의 ‘유고걸(U-Go-Girl)’을 직접 편곡, 화려한 락으로 변모시켰다.
화려한 속주와 함께 기타 줄을 치아로 물어뜯는 등의 특유의 퍼포먼스 등 열정적인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황의 환상적인 연주에 맞춰 열정적인 공연을 마친 옥주현은 "정말 무대에 빠져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정신줄을 너무 빨리 놓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 순위는 1위 김조한의 '아이 빌리브', 2위 박정현의 '이브의 경고', 3위 김범수의 '외톨이야', 4위 YB '빗속에서', 5위 조관우 '남행열차', 6위 옥주현 '유고걸', 7위 장혜진 '미스터'로 결정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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