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버섯'이라 불리는 야광버섯이 170여 년 만에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외신이 보도한 이 야광 버섯은 1840년 영국의 식물학자 조지 가드너가 마지막으로 발견한 이후 170여 년 만이다.
이 '귀신 버섯'은 어두운 곳에서 야광빛을 내 귀신버섯 혹은 도깨비 버섯이라고 불린다.
귀신 버섯을 발견한 브라질 상파울루 화학연구소 연구팀은 "빛을 내는 동물은 띄엄띄엄 빛을 발하는 데 반해 발광 버섯은 효소가 있어 물과 산소가 있는 한 24시간 내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위-주황 말미잘 버섯, 아래-노란 망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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