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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 물폭탄 '폭우' 비상…장마전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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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 물폭탄 '폭우' 비상…장마전선 여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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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잠시 장마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12일 밤부터 빗불기가 강해지면서 중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차, 반지하 건물 등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대응이 시급하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서해5도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으로 갈수록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기가 불안정한 전남 일부지역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남구례에 호우경보, 전북 고창과 정읍·경남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냈다. 특히 12일 밤 지리산 부근에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북부와 서해5도에 최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그밖의 서울 경기와 충남·강원북부·전북서해안에도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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