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가장 많은 개인 긴급 자금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긴급지원사업은 재난․재해 및 질병, 주소득원의 사망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시급한 생계, 의료, 재해복구 문제에 대한 생활안정을 돕기위한 것이다.
군은 올 상반기동안 총99건, 1억300여만원을 지원받아 위기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제공했다.
이 기금의 신청은 의료비 및 생계비, 재해복구비가 긴급히 필요한 주민이 대상이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완도군은 앞으로도 응급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서비스 제공 문의 및 상담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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