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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광고만 믿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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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광고만 믿었다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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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관련 상담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술 전 의사의 시술경력을 미리 확인하는 등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08년부터 2011년 7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총 69건 중 진행 중인 4건을 제외한 65건에 대해 임플란트 피해구제 연령대별 분석 결과 50~60대(63.0%)가 가장 많았고 30~40대 15건(23.1%), 70대 이상 5건(7.7%), 10~20대 2건(3.1%) 순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와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 유착실패 등과 같은 이유로 매식체가 탈락하는 피해가 22건(33.8%)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어 임플란트 식립 중 신경손상으로 인한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경우 15건(23.1%),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을 장착한 후 과도한 교합력 등으로 인한 보철물의 탈락, 파손(파절) 11건(16.9%) 순이었다.

◆ 임플란트 시술 시 소비자 주의사항

1. 병원, 시술의사 선택을 신중히 한다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경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시술을 결정한다.

2. 시술 전 보증기간에 대해 문의하고 확인받는다 임플란트 관련 보증기간에 대해 문의한다. 이때, 병원별 보증기간이 다르므로 비교 선택하도록 한다.

3. 시술 전 기왕력(전에 앓았거나 지금 앓고 있는 병의 내력)을 알리고 본인의 구강상태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동일한 처치에 대한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술 전 담당 의사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린다. 또한 담당의사에게 시술 전 본인의 잇몸, 치주, 치조골의 상태 등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4.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치아관리는 임플란트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5. 시술 비용 비교 후 시술을 결정한다 치과진료는 대부분이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재료 등에 따른 가격 비교를 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한국소비자원 T-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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