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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심사 비밀 "그것은 바로 이상하게 뽑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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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심사 비밀 "그것은 바로 이상하게 뽑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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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MC로 맹활약중인 김성주가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슈퍼스타K 심사의 비밀을 밝혔다.

김성주는 "요즘 청년들 취업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며 "500대 1, 800대 1이 보통 입사 경쟁률이지만 슈퍼스타K3의 경쟁률은 197만 대 1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업도 오디션과 똑같다"라고 청춘들을 향해 열변을 토했다. 또한 "슈퍼스타K의 심사의 비밀이 바로 '매력'에 있다"라고 공개하며 윤종신, 이승철과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김성주가 윤종신 심사위원에게 심사기준에 뭐냐고 묻자, 윤종신은 "이상하게 뽑고 싶은 매력이 있는 친구가 있다"라고 말했던 것.

"입사 면접도 이와 같아서 임원들도 지원자와 몇 마디 안 해 보고도 저 사람 꼭 뽑자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승철 심사위원이 '무대 위에 지원자가 올라오면 저 사람이 무슨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 것 같다. 나도 저 과정을 거쳤으니까'라고 말한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히며 "면접관도 여러분을 꿰뚫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vN <스타특강쇼>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신개념 강의 버라이어티로 김성주가 전하는 취업특강 '취업의 7가지 룰'은 9일 밤 12시에 방송된다.(슈퍼스타K3 심사 비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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