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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드레스 리폼한 오인혜 "너무 잘라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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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드레스 리폼한 오인혜 "너무 잘라냈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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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5년전 드레스가 6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가 된 배우 오인혜와 같은 옷으로 밝혀져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시사회에서 이슈가 된 레드카펫에서의 드레스에 대해 “처음이라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다. 사진 한 장이라도 찍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드레스를 고르게 됐다”고 전하며 "드레스가 낡아 뜯어진 부분을 직접 꿰맸다. 경험이 없어 노출의 정도는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화제가 된 오인혜의 드레스는 지난 2006년 11월 백지영이 Mnet 뮤직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드레스로 알려졌다.


이에 백지영 드레스가 다시 화제가 되며  백지영와 오인혜의 드레스가 비교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드레스는 같은 옷임에도 불구하고 오인혜의 과감한 리폼으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백지영의 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같은 옷이 맞는듯", "예쁜 드레스를 이렇게 만들다니 대단하다", "과감히 잘라버렸네~"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두 번째 에피소드 여주인공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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