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이특이 오글거리는 애칭을 붙여주며 강소라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 새로운 커플 이특과 강소라의 첫만남이 그려지며 이특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강소라에게 ‘공주님’이라는 애칭을 지어 준것.

이특은 “드레스 입고 계단 올라오는 강소라가 마치 공주님 같았다”고 밝히며 “우리 아기 공주님”이라고 말해 강소라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강소라는 오글거리는 애칭에 다소 민망해 했지만 바로 이특에게 ‘왕자님’이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알콩달콩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 들은 “맙소사,,, 한류스타 왜그래?”, “둘이 은근 어울린다”, “이특은 정말 왕자님”, “재미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이특 강소라 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