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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만 1111원 기부한 션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행으로 빼빼로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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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만 1111원 기부한 션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행으로 빼빼로를 대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2 14: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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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정혜영 부부가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2011만 1111원을 기부해 화제다.

션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빼빼로데이를 기념해서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며 “2011년 11월11일 11분11초에 2011만 1111원을 수표로 인출해서 아내의 이름으로 푸르메 재단에 기부했다”는 글을 올리며 이 같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션의 2011만 1111원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훈훈하다”, “정말 아름다운 부부다”, “복받은 것 같은 부부”, “이런 게 정말 진정한 기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션이 아내의 이름으로 기부한 2011만 1111원은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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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혁 2011-11-12 16:13:04
값진 이벤트네요
11월11일이면 다들 자기 옆에 사람들에게 시선이 국한되는데
이날조차 다른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 생각을 했다는것 칭찬받을일이네요. 빼빼로의 상술과 그것에 대한 비판이 가득한 기사만 난무할뿐
올바른 일을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고가의 선물이나 시중에서 파는 빼빼로를 사주는것이 아닌
이러한 선행이야 말로 부인과 아이들에게도 정말 값진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