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SM3 Z.E.'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트위지 Z.E.' 등 2대의 전기차를 전시한다. 또 2대의 시승차를 마련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SM3 Z.E.' 시승 이벤트도 연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SK플래닛과 함께 개발 중인 'MIV[1](Mobile in Vehicle)' 기술 시연과 LS 산전의 충전시스템을 설치해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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