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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DJ DOC 고소, "나 박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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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DJ DOC 고소, "나 박치 아니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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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그룹 'DJ DOC' 김창렬과 이하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박정환이 고소를 한 이유는 3일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 '힙 to the 합 특집-DJ DOC, 다이나믹듀오''에서 이하늘과 김창렬의 발언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이하늘은 "박정환은 박치였다. 춤을 춰도 꼭 한 박자씩 늦었다"고 답했고, 김창렬 또한 "(이)하늘형이 먼저 팀을 나가겠다고 해 내가 잡았다. (박정환이) 박치가 맞긴 했다"라고 말했다. 화면에는 박정환의 당시 영상들이 박치 증거자료로 소개됐다.

고소장에는 박정환의 실명이 거론된 점과 언더 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이 '박치'로 알려지면서 재산상의 손실이 크다는 등의 이유가 담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환은 이와 같은 상황에 '사실과 다른 인신공격성 발언'이라며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한편 DJ DOC측은  "웃자고 한 이야기를 이렇게 받아들여 어이없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지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KBS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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