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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힙합가수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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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힙합가수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한 뒤.."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1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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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힙합가수,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한 뒤 폭행

한 힙합가수가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연예인 지망생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가수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연예인 지망생 B씨를 부른 뒤 때리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가수 A씨는 16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성관계를 강제로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가슴과 얼굴 등에 멍이 든 점으로 보아 A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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