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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와 목민심서를 찾아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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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와 목민심서를 찾아서' 팸투어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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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일환으로 ‘고려청자와 목민심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진 팸투어를 실시한다.


군은 강진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와 다산 정약용 테마 체험을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이 선정돼 오는 19~20일, 26~27일 2회에 수도권 거주자 140여명이 강진을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은 남해안 3개 시도(부산,경남,전남)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27개 시군구의 풍부한 자연과 생태, 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상호 연계해 개발사가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강진군 청자박물관 관람 및 청자 빚기 체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체험과 다산선생의 얼과 사상이 남겨진 다산초당, 사의재 등과 남도 유배길 체험 등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윤순학 강진군 문화관광 팀장은 “고려청자와 다산유적지를 주제로 한 여행상품은 군이 추진 중이던 체계적인 가우도 개발과 함께 동서의 고려청자관광지와 다산 정약용유적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청자엑스포 개최와 가우도 청자타워,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남해안 관광의 큰 축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진군은 2012 여수엑스포, 목포~광양고속도로 완공, 호남권 KTX 시간 단축 등 대외환경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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