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간 도로 개통
상태바
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간 도로 개통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11.17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서해안 고속도로 IC에서  고창읍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연결한 도로가 17일 개통됐다.


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 간 도로는 사업비 171억원을 투자, 총연장 1.54k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주요시설은 교량 2개소, 자전거도로 3.1km, 가로수로 소나무 400여주를 식재해 친환경 명품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비 570억원을 투자해 시행한 구시포 - 두어리간, 상암 - 후포간, 장호 - 해리간, 자룡 - 목동간, 해리우회도로와 함께 고창군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또한 공설운동장 - 석정온천간 도로가 금년 말에, 고창터미널 - 고창중학교간 도로가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석정 웰파크 시티, 월곡 꿈에그린 뉴타운, 고수 산업단지 등 고창읍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도시가로망이 구축되어 각 사업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고창읍을 우회하지 않고 시가지까지 연결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접한 농산물 유통센터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물류비용 절감 등 우리군 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